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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체크리스트: 퇴사 전후 챙길 서류·신청 순서 총정리 (경력증명서·실업급여·건강보험)

퇴사를 앞두면 마음은 이미 다음 회사에 가 있는데, 정작 챙길 서류와 신청은 생각보다 많아요. 퇴사하고 나서 뒤늦게 서류를 떼려면 회사에 다시 연락해야 하고, 실업급여나 건강보험처럼 기한이 정해진 일도 있어요.

이 글에서는 퇴사 전 → 퇴사 당일 → 퇴사 후 순서로 꼭 챙길 것만 정리했어요. 항목마다 자세한 방법은 따로 정리한 글로 연결해 두었어요.

01퇴사 전: 회사에 다니는 동안 받아 둘 것

1. 경력증명서

이직할 때 가장 많이 요구받는 서류예요. 퇴사 후에도 발급받을 수 있지만, 회사에 다시 요청해야 하고 담당자가 바뀌면 시간이 걸려요. 재직 중에 미리 받아 두면 가장 편해요. 근무 기간·직급·담당 업무가 정확히 적혔는지, 회사 직인이 찍혔는지 확인하세요.

👉 경력증명서 재직 중·퇴사 후 발급 방법

2. 재직증명서 (필요한 경우)

재직증명서는 지금 다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라 퇴사하면 더 이상 발급되지 않아요. 대출 연장·전세 계약·비자처럼 재직 상태를 증명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다면 퇴사일 전에 받아 두세요.

👉 재직증명서와 경력증명서 차이, 인터넷 발급 방법

3. 남은 연차와 퇴직금 확인

쓰지 못한 연차는 퇴사할 때 수당으로 정산받을 수 있어요. 1년 이상 일했다면 퇴직금도 받을 수 있고, 회사는 퇴사일로부터 14일 안에 지급해야 해요. 퇴직연금(DB·DC·IRP)에 가입돼 있다면 어느 계좌로 들어오는지도 미리 확인해 두세요.

👉 퇴직금·퇴직연금 정리

02퇴사할 때: 회사가 처리하는 것 확인하기

4. 이직확인서 (실업급여를 받을 계획이라면)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회사가 고용센터에 이직확인서를 내야 해요. 여기서 '이직'은 회사를 옮긴다는 뜻이 아니라 퇴사를 뜻해요. 실업급여를 받을 생각이라면 퇴사할 때 인사 담당자에게 이직확인서 처리를 꼭 요청하세요.

👉 이직확인서 발급 방법과 처리가 안 됐을 때 대처법

5. 4대보험 상실 신고

퇴사하면 회사가 4대보험 자격 상실 신고를 해요. 고용보험·국민연금은 퇴사한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건강보험은 14일 안에 신고해야 해요. 상실 신고가 늦어지면 실업급여 신청이나 새 회사 입사 처리가 꼬일 수 있으니, 처리됐는지 확인해 두는 게 좋아요.

6. 퇴사 월 연말정산과 원천징수영수증

중간에 퇴사하면 회사가 퇴사하는 달 급여에서 그해 연말정산을 먼저 해요. 이때 받는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은 새 회사에 내야 하는 서류라 꼭 챙기세요. 그해 안에 재취업하지 않으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공제를 다시 받을 수 있어요.

👉 중도 퇴사자 연말정산·종합소득세 환급 정리

03퇴사 후: 기한 안에 꼭 해야 할 것

7. 실업급여 신청

실업급여는 퇴사 다음 날부터 12개월이 지나면 남은 기간이 있어도 받을 수 없어요.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퇴사 후 바로 고용24에서 구직 등록과 수급자격 신청을 하는 게 좋아요. 이직 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하고, 원칙적으로는 비자발적 퇴사여야 해요. 다만 자진 퇴사라도 인정되는 사유가 있어요.

👉 실업급여 신청 방법·기간·금액 요약
👉 자진 퇴사해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경우

8.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전환 또는 임의계속가입

퇴사하면 건강보험이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바뀌고, 집 재산·소득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져요. 지역가입자 보험료가 퇴사 전보다 많이 나온다면 '임의계속가입'으로 직장 다닐 때 수준의 보험료를 유지할 수 있어요. 첫 지역보험료 고지서의 납부 기한에서 2개월 안에 신청해야 해요.

9.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새 회사 입사, 실업급여, 각종 지원 사업 신청 때 경력·가입 이력을 증명하는 서류로 자주 쓰여요. 회사를 거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어요.

👉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발급 방법

04한눈에 보는 퇴사 체크리스트

언제

할 일

누가

퇴사 전

경력증명서·(필요하면) 재직증명서 받기, 남은 연차·퇴직금 확인

나

퇴사할 때

이직확인서 처리 요청, 원천징수영수증 받기

나 → 회사

퇴사 후 14일 안

퇴직금 지급

회사

퇴사 후 14일 ~ 다음 달 15일

4대보험 상실 신고

회사

퇴사 후 바로

실업급여 구직 등록·수급자격 신청 (12개월 안)

나

첫 지역보험료 고지 후 2개월 안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신청 (필요하면)

나

05다음 회사, 서두르지 않고 고르려면

퇴사 후 공백이 길어질수록 조급해지기 쉬워요. 그룹바이에 프로필을 등록해 두면 내 경력과 희망 조건에 맞는 스타트업이 먼저 제안을 보내요. 서류를 정리하는 동안 다음 회사를 찾는 일도 함께 시작해 보세요.

※ 2026년 11월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실업급여·건강보험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에 고용24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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