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대치동과 일산에서 1.5타 논술 강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목표는 돈을 무작정 많이 버는 것이었고, 강사 생활 2년 만에 목표를 달성했지만 결핍을 계속해서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결핍의 근원이 '학생에게만 국한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현실'임을 깨닫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창업을 마음 먹은 당시가 '오징어 게임' 현상이 한창 일어나던 시기였고, '한국에서 전 세계로' 라는 것이 창업의 가장 큰 이유였기에, 고민 없이 콘텐츠 시장을 선택했습니다.

2021년 개인 사업부터 시작해서 2023년 법인 설립, 2024년 10월 현재까지 늘 DAY 1 의 마음으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릴 스토리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픽스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스토리 제작 시스템을 구현하여 전 세계에서 흥행하는 스토리를 만드는 팀입니다.

첫 번째 타겟 시장으로 한국의 웹소설 시장을 선택했습니다.

세 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장

한국 웹소설 시장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CAGR 48%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시장입니다. 22년 기준 조 단위 시장이 되었고, 덕분에 10년 전에는 무료로 보던 ‘인소(인터넷 소설)’가 이제는 수십-수백 억 매출을 벌어 들이는 주요 IP로 성장했습니다.

•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시장

한국이 글로벌 단위로 특정 시장에서만 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에는 다소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OTT에서 꾸준히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rank에 드는 것을 보면 한국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웹소설은 한국 콘텐츠 중에서도 원천 IP로써 잠재 가치가 막대한 시장이며, 실제로 ‘재벌집 막내아들’,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웹소설이 웹툰,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며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 AI가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시장

‘폭발적으로 성장한 조 단위 시장’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웹소설 시장은 대단히 구식입니다. 그만큼 혁신의 룸이 가득한데요. 특히 개인 작가들로 파편화되어 있었던 웹소설 제작 과정에 AI가 침투한다면, 단순 생산성 증대 뿐만 아니라 패러다임 자체를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임팩트가 큰 섹터입니다.

2023년 1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5곳의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였습니다.

(Primer Sazze Partners, Fast Ventures, TheVentures 등)

조직 구성원들에게는 각자만의 직무와 그에 따른 스킬이 있습니다.

저희는 각자가 맡은 직무와 본인이 가진 스킬이 목적이 아니라,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계신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분이라면 최고의 보상을 약속드립니다.

•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 주체적으로 탐구하여,
• 자유롭게 상상해서,
• 날카롭게 판단하는 분.
• 웹소설, 만화(웹툰 포함),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중 한 가지 이상을 월 20시간 이상 시청하시는 분.

•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경우, 이전 직장 연봉 대비 최소 20% 이상의 연봉 제안을 약속드립니다.
• 분기 별로 연봉 협상을 진행합니다.
• 함께 설정한 연간 목표 달성 시, 1개월 유급 휴가를 드립니다.
• 본인 업무에 열중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제공해드립니다.
• 최고의 인재 밀도를 갖춘 팀을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