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형성되는 원리에 대해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은 습관 리스트를 만들고 체크한게 전부였을 것입니다.

습관 앱들도 이런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요.

잘못되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루티너리는 2020년 1월 개인적인 필요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에 아쉬운 기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특히 미국)에서 많은 개선 사항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다들 어찌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들면서도 이게 정말 필요한 걸까 생각했거든요) 여러모로 깊은 감동과 자극을 받았습니다.

1/ 많은 사람들이 주도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

2/ 개선 사항을 (무척) 정성스럽게 보냈다는 점

현재 불평이 만연한 앱스토어 생태계 속에서 루티너리는 감사와 개선의 리뷰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끼리끼리라는 사자성어를 좋아합니다. (웃었다면 당신은 열린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이렇게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 유용한 서비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스탠포드 심리학자인 BJ Fogg에 따르면, 환경 설정은 의지력을 능가한다고 합니다.

일어나서 물을 마시고 싶을 때, 침대 옆에 물을 두고 자는 것만으로도 물을 마시게 할 수 있습니다.

내게 영향을 미치는 특정 환경을 조율하면 나는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계신 내용일 것입니다.

루티너리를 사용하는 이유도 환경을 설계함으로써 루틴’화’ 시키기 위한 것이겠죠!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제품

마케팅 없이 전세계 500만

전 세계 200개 국가에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해외 사용자가 85%이며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95개 국가에서 동시에 피처드 되었고 애플 스토어의 ‘오늘의 앱’과 ‘Dev Spotlight’에 올라가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

수익과 함께하는 성장

루티너리는 초기 MVP부터 수익을 내며 시작되었습니다. 'PMF는 구독이다'라는 생각으로 제품의 성장을 측정해왔고,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건강한 성장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꿈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케팅 없이 전 세계 200여 국가의 사용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 2019년. 셀프 테스트를 통한 MVP 검증
• 2020년 1월. ‘굿모닝’으로 베타 버전
• 2020년 3월. ’루티너리’로 정식 버전
• 2020년 12월. 시드 투자 유치(DHP, 더인벤션랩)
• 2021년 10월. 누적 다운로드 100만
• 2023년 10월. 누적 다운로드 400만

첫째로는 작은 일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해본 사람 입니다. 팀으로 일을 해보면 책임을 지고 마무리 단계까지 일해본 사람이랑 아닌 사람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둘째는 변명하지 않는 사람이요. 어떤 상황에서 합리화하고 변명하기보다 그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분이 저희와 잘 맞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원칙을 가진 사람 입니다. 자신 나름의 원칙과 기준이 있고, 그것을 고수해나갈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해요.

🛠️ 

사용자들의 사랑하는 제품

○ 2주 단위 스프린트로 가설을 검증합니다.

○ 직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서비스/기능을 기획하고 제안합니다.

○ 말보다 실험과 결과로 이야기합니다.

🧩 

각자에게 맞는 방식

○ 출근 시간이 선택 가능하며 주 1회 재택 합니다.

○ 자리에서, 소파에서, 회의실에서, 테이블에서, 까페에서 원하는 곳에서 집중합니다.

○ 결재없이 반차, 반반차, 급 연차 사용이 가능합니다 .

 ✨

즐겁게 성장하는 문화

○ 직접 대화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포스트잇을 통해 스몰톡해요.

○ 매월 셀프/동료 리뷰를 통해 성장합니다.

○ 매월 타운홀로 리더에게 공개적으로 깔 수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 분기 OKR 데이로 지난 분기의 목표를 회고하고 다음 분기의 목표를 공유합니다.

○ 반기 오프사이트로 팀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합니다.

❤️ 

우리가 사랑하는 일상 

○ 맛있는 점심과 심심할 때 먹는 간식, 맥북 당연히 지원합니다.

○ 읽고 싶은 책을 언제나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한 책은 개인이 소장합니다.

○ 사내 추천으로 인재 채용시 100만원의 보상금과 칭찬이 있습니다.

루티너리는 이런 조직이에요.

• 각각의 사일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곳.
• 고객 경험을 우선시하면서 자율과 책임에 따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곳.
• 고객에 대해서 집착하여 불편함을 발견하려 노력하고,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는 곳.
• 데이터를 기반으로 끊임 없이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찾으려는 곳.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조직.

루티너리의 팀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 일을 배우고 싶어하고,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 노력해서 뭔가를 이뤄본, 성취를 해본 사람들.
• 뭔가에 대해서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
• 아이디어를 가설로 세우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사람들.
• 협력을 잘 하는 사람들.
• 일에서 자아실현과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

루티너리와 잘 맞는 팀원이란 무엇인가요?

•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하는 팀원
• 혼자만 열심히 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팀원
• 함께 비전에 대해서 공감하고 확신을 갖고 있는 팀원
• 함께 성장할 수 있고, 성장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하는 팀원
• 프로젝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자료를 찾아보는 팀원
• 질문을 잘 하고, 질문을 좋아하는 팀원
• 스스로 일을 더 잘 하기 위해 공부하는 팀원

왜 이런 기준이 생긴 거죠?

루티너리에서는 (PM, 엔지니어, 디자이너, 마케터)가 하나의 팀으로 활동합니다.

각자가 자율과 책임하에 팀원들과 단기, 중기, 장기적인 관점으로 (가설, 실험, 검증)과정을 반복하며 제품과 회사를 발전시키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이 필요하고, 열정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