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제 2년 차에 접어든 극초기 IT스타트업입니다. 현재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 위치한 정글ON 사무실에 입주해 있고, 2024년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14기 ‘우수’ 기업으로 졸업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유학생 기간을 포함하여 일본에서 12년간 거주하였고, 현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커리어를 B2B 업계, 그중에서도 업무용 소프트웨어 업계에 종사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입사한 회사가 Works Applications라는 일본에서 가장 시장점유율이 높은 ERP 소프트웨어 기업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기업의 업무와 소프트웨어의 활용에 대해 접하며 인사노무, 급여계산, 생산관리 관련 업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CRM SaaS 개발사, SaaS 마케팅 플랫폼 기업을 거치며 데이터 기반 그로스 마케팅, 비즈니스 임팩트 기반의 서비스 개발에 대한 트레이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당시 스스로의 먼 미래를 상세히 설계하며 의도해온 것이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본의 SaaS 시장 성장 흐름에 대해 거시적으로는 인지하고 있었고 그 분야에 관한 관심도 높았던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일본에 대해 보수적이며 IT후진국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실제로 그러한 부분도 있지만 거꾸로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B2B SaaS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법률개정 등의 국가주도로 한국보다 먼저 SaaS 시장이 성장했고, 그 규모 또한 한국보다 7배이상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SaaS를 더욱 침투시키기 위한 관련사업도 동반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렵다’고 하는 뉴스는 많았으나 실질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는 크게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SaaS 솔루션이나 자동화 기계 등의 활용이 실질적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만, SaaS 솔루션을 개발하는 개발사의 수는 빠르게 늘고 있었으나 이것을 시장에 더욱 침투시키기 위한 측면의 서비스나 기업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꼈고, 국내로 귀국하여 2023년 7월 창업을 하였습니다.

임팩트플로우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모든기업이 IT스타트업처럼 B2B SaaS를 자유자재로 도입활용하는 세상’을 만듭니다.

저희의 메인 비즈니스 모델은 심플합니다. 임팩트플로우를 통한 SaaS 솔루션 도입성공에 대한 매출 쉐어 모델입니다. SaaS 개발사는 세일즈 리소스가 부족한데, 임팩트플로우가 직접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도입성공까지 이끌어주니 마다할 이유가 없죠. 처음에는 저희가 먼저 임팩트플로우를 소개하며 개발사와 미팅을 했어야 했는데, 최근에는 개발사 측에서 먼저 제휴제안이나 협업제안을 주시기도 합니다. 서비스가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현재는 서비스 고도와 및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획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3년 07월 법인설립
• '23년 07월 정글ON 판교역 창업카페 입주
• '23년 07월 첫 유상제휴계약 및 매출 발생
• '23년 09월 코스닥 상장기업 자회사와 유상제휴계약 체결
• '23년 11월 웹사이트 정식 런칭
• '24년 02월 엔젤투자 유치
• '24년 03월 청년창업사관학교 (대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입교
• ‘24년 03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815-IR’ 발표 대상 선정 및 참가
• '24년 04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 정글ON 킨스타워 입주
• ‘24년 05월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자금조달 완료
• '24년 11월 도전! S-스타트업 창업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24년 11월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 데모데이 출전
• ‘24년 12월 대전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 졸업
• ’25년 01월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자금조달 완료
• ’25년 01월 특허등록 1건 완료
• '25년 03월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이화 라이프테크 창업경진대회 선정

'SaaS의 도입부터 관리와 활용까지 자동화 및 전체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SaaS 도입과정에서의 가치제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 추후에는 SaaS를 도입한 이후의 관리와 활용에 대해서도 비효율을 제거하는 ‘SaaS Ops’ 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SaaS 개발사는 한국시장의 규모가 작다 보니 필연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임팩트플로우 또한 SaaS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글로벌 진출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한국 SaaS 개발사가 임팩트플로우를 통해 빠르게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전략적 투자 유치 (비공개)

AI가 기업의 업무와 개인의 삶 곳곳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지금은 매뉴얼 기반 혹은 사수가 부사수에게 업무 온보딩을 해주어야만 성과를 내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창업기업에서의 ‘일’이라는 것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정답을 현실화해 나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업무이기 때문에, 이러한 다이나믹하고 한계가 없는 업무 스타일에 대한 의지와 이해가 있는 분이라면 나이나 배경과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또, 함께했을 때 마음이 편한 분들과 업무를 해야 생산성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 근간에는 ‘진솔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고요. ‘술을 함께 마셔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사람과는 동업하지 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B2B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이상으로, ‘예의’와 ‘경우’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마음이 깊고 메타인지가 높은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어긋남은 없는 것 같습니다.

큰 조직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자기주도적 서비스 고도화 및 빠른 성장 경험을 통해 얻게되는 충만함'이 가장 큰 보상입니다.

• 개인 및 사업의 빠른 성장 경험 (w/ 재량과 책임)
• 3개월 수습기간 이후 스톡옵션 부여
• 직무발명보상규정 (최대 700만원 지급)

어려운 환경이지만 업무 몰입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려 최선을 다합니다.

• 극초기 스타트업에서의 뛰어난 팀 동료와의 협업을 통한 빠르고 지속적인 성장 경험
• 최신 맥북 및 와이드모니터 등 업무 장비 지급
• 점심식대 제공 (8,000원/일, 본사 출근일 기준)
• 연차휴가 (반차/반반차 가능)
• 유연근무제 (7~10시 자율 출근)
• 수평적인 분위기 (영어 닉네임 및 존칭 사용)
• 자율복장 출근
• 파인다이닝 회식
• 해외여행시 라운지 이용권 제공
• 명절 한우 선물
• 4대보험 가입

'사람냄새나는 일류’를 지향합니다

• 스스로 인풋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등장인물과 상황을 이해합니다.
• 이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며, 회고함으로써 정답을 만들어 갑니다.
• 그 과정에서는, 스마트하되 부드러우며, 크게보되 디테일을 놓치지 않습니다.

‘비즈니스 임팩트’가 중심에 있습니다

• 비즈니스 임팩트라는 것은 임팩트플로우의 매출 및 수익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 이를 위해,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 제공과 고객가치 실현을 통한 아웃컴에 대해 고민합니다.
• 직급, 경험, 나이, 배경보다 비즈니스 임팩트의 크기가 곧 가치 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중이 있는 ‘다양성’, 그리고 ‘수직과 수평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 우리는 IT스타트업이지만, 우리의 고객은 전 산업군과 다양한 업무분야의 분들입니다.
• 시니어가 불을 밝히며 방향을 제시하되, 주니어의 시각이 불을 더 아름답게 빛나게 합니다.
•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팀 구성으로 영어 닉네임 사용, 상호 존댓말 사용합니다.

‘진솔함’이 기본입니다.

• 술을 함께 마셔도 마음이 편하지 않는 사람과는 동업하지 말라 했습니다.
• 진솔하게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분과 함께하며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 이를 통해 얻는 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개인과 서비스의 성장을 함께 도모합니다.

‘유연한 업무스케쥴’을 가져갑니다.

• 프로는 기업에서 관리할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 오전 7시 ~ 10시 사이 출근, 유연 근무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율가능 합니다)
• 편하게 반차, 반반차 사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