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모든 위대한 문명은 사람들이 불편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그래서 오늘의 기술 문명에 도달한 것입니다.
그런데 단 한 가지, 인류는 여전히 신체적 노화와 장애라는 불합리함에 침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이를 먹고 약해집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우리의 선조도, 우리의 부모도, 그리고 우리도 결국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당연한 게 아닙니다. 그저 아무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늙고 모두가 약해지니까, 그 불합리를 불합리라 인식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것을 바꿀 것입니다.
인류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움직일 자유를 선사하겠습니다.
다가올 어두운 미래를 두려움이 아니라 희망으로 바꾸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기술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인류의 운명을 다시 쓰는 것입니다.
Rebodis 는 여기서 출발합니다. 이 이름은 ‘몸을 다시 만든다(Re-Body)’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을 통해 인간의 몸을 다시 설계하고자 합니다.
노화와 장애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도전으로 바꾸려 합니다.
Keep moving, keep living.
움직일 수 있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은, 움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사명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우리가 시작하는 이 작은 발걸음이, 결국 인류의 미래를 바꾸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