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CTO님은 10년 넘게 같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목표가 개발자 관련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어서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여러번 시도하였는데, 사업화조차 못한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다른 의료 정보 서비스나, 헬스케어, 블록체인 서비스 등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도 만들면서 연쇄창업을 하고 있고습니다. 이전 회사는 M&A가 되었고요.

그래도 역시 개발자 관련 서비스를 하고 싶어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16년도부터 설계했던 지금의 FUNCTION12 서비스는 피그마가 보급이 되면서 가능성이 보여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주식회사 펑션투웰브는 개발자가 개발 진행시에 발생하는 번거롭고 반복적인 업무를 해결하여 개발자의 생산성 향상의 업무 혁신을 이루어내며, 글로벌 기술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생산성 혁신 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서비스 소개

FUNCTION12는 웹 또는 앱을 포괄하는 디지털 제품의 UI/UX 디자인 이후 개발자 코드 작업 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전문가용 프론트엔드 개발 생산 업무 혁신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개발 방향

1. 디자인 파일을 연동하여 프런트 엔드 개발에 필요한 분석과 해석을 자동으로 진행하여, 디자인을 필터링하고 알맞은 구조로 변환하여 개발 가이드 정보를 산출합니다.
2. 분석, 해석 정보를 코드 변환 알고리즘과 결합 프런트 엔드 코드를 자동 산출합니다.
3. 마이크로 프런트 엔드 아키텍처에 도움이 되도록 컴포넌트 중심 방법론을 강력히 도입합니다.
4. 기존 코드 산출 시간보다 1/10보다 적은 시간으로 완성합니다.

사용자에 있어서 현재 글로벌 가입자 17000명 이상(국외90%) 확보하며 성장하고있습니다.

• 2022년 10월 베타서비스 런칭
• 글로벌 트래픽 90%, 가입 전환율 평균 26%
•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서 11월 15일 오늘의 제품(Product of the Day)’ 1위에 선정
•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 2022년 골든 키티 어워드(올해의 제품과 같은), 개발 분야 최종 후보로 노미네이트
• 디캠프 2023년 2월 디데이 우승
•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개발 생산성 SaaS 스타트업 기대주로 평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업무 효율성과 효과성 극대화"라는 비전 하에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개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고, 최종 목표는 나스닥 상장입니다. 그 과정에서 팀원들과 한국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글로벌 B2B SaaS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부수고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보여주고 싶습니다.

현재 베타 버전을 통해 사용자의 반응과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본격적으로 서비스의 고도화와 다음 로드맵으로 확장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중이며,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금번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사용자와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하고 지속 확장하기 위한 팀원의 필요성이 증대되었습니다.

소풍벤처스

“이번 프로덕트 헌트에서의 성과는 F12가 글로벌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고객의 니즈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전세계적으로 인건비 상승 및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F12 제품은 특히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모비딕벤처스

“평션투웰브 팀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개발 분야의 생산성 서비스를 글로벌로 도전하고 있는 곳이면서, 초기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검증과 활발한 고객과의 소통 또 기술력에 대한 입증을 충실히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소기에 성과보다 더 큰 비전과 모험을 실행력있고, 현실적으로 성공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 서비스가 R&D성격이 강합니다. 현재는 제품에 많이 집중을 해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 개발 자체를 즐기고, 개발에 대해 혼자만의 딥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제품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내고, 만드는 것까지 즐겨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보니 팬시한 개발자(빠르게 빌드업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외부에 대한 네트워크 활동력이 높은)도 필요합니다. --> 해당 사안에 해당하는 특정한 팀원 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모든 개발 팀원에게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기술적으로는

• 백엔드 같은 경우에는 언어 제약이 커서 선택권이 많지 않고, Go언어를 사용했거나 클라우드 기반의 모던 백엔드 연차가 있는 분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 프론트엔드 같은 경우에는 트렌드를 많이 아는 분을 선호합니다. 단순이 '툴을 개발에 이용해본 분' 보다는 '리액트의 최신 구조나 효율성 이런 개발적인 depth를 추구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가볍고 빠른 개발보다는 기술적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분

이번에 Pre-A투자를 받으면서 스톡옵션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 전체 팀원 건강검진
• 연차 자유롭게 활용

아직 복지를 타이트하게 규정하진 않고, 팀원이 원하는 대로 들어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CEO와 CTO, 디자이너 2, 프론트엔드 2, 그로스 마케팅 1, CPO 1 로 총 8명의 팀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사용(1주일 이틀 출근, 나머지는 재택)하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제품에 집중해야하는 시점이라, Engage를 강하게 할 수 있는 분들로 HR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