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는 건 필연적인 변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두 가지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첫째, 콘텐츠 소비의 변화입니다.

대중을 위한 콘텐츠보다, ‘나’를 위한 콘텐츠,

즉 더 개인화된 이야기와 취향 저격형 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취향의 버티컬화)

이 흐름은 이미 OTT, 유튜브, 숏폼 플랫폼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사람들이 단순히 소비자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자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표현하며, 자아를 실현하는 움직임은 앞으로 더욱 자연스럽고 보편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이 두 흐름 속에서 저는 확신하게 됐습니다.

더 다양한 사람들이 쉽게 글을 쓰고,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이 필요하다.

그 환경을 기술로 도울 수 있다면,

한국에서도 해리포터 같은 위대한 이야기가 탄생할 수 있다고.

노벨라는 그 믿음에서 시작됐고,

저는 지금도 그 여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노벨라스튜디오는 작가를 위한 All-in-one 저작 도구 ‘노벨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10,000명 이상의 작가님들이 노벨라를 통해 실제 작품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이야기들이 완성되고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작가의 창작 파트너가 되는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2024년 노벨라 Active user 1만명 돌파

• 2023년 Pre-A 투자 유치(케이제이엔투자파트너스, 프라이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비공개 개인 1명)

• 2022년 프라이머 Seed 투자 유치

노벨라는 단순히 ‘툴’에서 끝날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좋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환경을 만들고,

그 이야기가 완성되어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콘텐츠의 전 과정을 연결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 잠재력 있는 원천 IP를 발굴하고
• 작가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개발하며
• 유통과 제작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체인을 통합해 나갈 계획입니다.

실제로 저희 투자사들 역시 이런 방향성과 가능성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창작의 시작점에서, 콘텐츠 산업 전체를 연결하는 팀.

노벨라가 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노벨라는 아직 작은 팀이지만,

세상을 바꿀 이야기가 시작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찾습니다.

-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를 사랑하는 분

- 고객의 목소리와 데이터에 집착하는 분

-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빠르게 실행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분

• 점심 식대 지원

• 시차 출퇴근제를 운영(오전 8시~10시 자율 출근)

• 최신 업무 장비를 지원(최신형 맥북, 모니터 등)

• 도서 구입, 학습 등 성장에 필요한 자기계발비를 지원

• 높은 수준의 스톡옵션 기회 제공